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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1996년 세계보건기구가 비만은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규정하였습니다. 그 이후 비만은 현 인류가 극복해야 할 중요한 질병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과체중이나 비만은 건강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다양한 질병에 걸릴 위험도를 높입니다. 또한 과체중, 비만인은 체중을 건강하게 유지한 사람보다 평균적으로 수명이 짧았습니다.
▶ 비만의 정의
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보다는 체내에 과다하게 많은 양의 체지방이 쌓인 상태를 의미
근육량이 많고 체지방 증가가 없는 드문 경우에는, 체중이 많이 나가더라도 비만이라고 할 수 없음
※ 최근에는 전신의 체지방 축적보다 내장지방 복부 비만이 중요하다는 사실이 알려졌으며, 또한 피하지방보다 복강 내 내장지방의 축적이 중요하다는 연구가 제기되었습니다.
▶ 비만의 원인
※ 섭취한 영양분에 비해 에너지 소비 저하로, 여분 에너지가 체지방 형태로 축적되는 현상(섭취한 음식량에 비해 활동량이 부족할 때 생김)
※ 불규칙한 식습관, 과다한 음식 섭취, 운동 부족, 내분비계통 질환, 유전적 요인, 정신적 요인 및 약물 등이 비만의 현실적 원인
▶ 비만의 진단
체질량 지수 기준
- 체질량 지수 : 체중(kg)을 신장(키, m)의 제곱으로 나눈 값(키에 비해 체중이 적당한가를 파악하는 방법, 특별한 장비 불필요로 가장 많이 쓰임)
※ 체질량 지수가 25를 넘으면 비만(참고 : 8.5~22.9 정상, 23.0~. 24.9 과체중, 과체중 25.0~29.9 비만, ≥30 고도비만)
허리둘레 기준(일반적인 측정법/개인이 측정 가능)
- 줄자로 허리둘레를 측정하여 복부 비만을 진단하는 방법(전신 비만 이외에 복부 비만을 진단하는 보조적인 수단),
- 남성의 허리둘레가 90cm 이상, 여성의 허리둘레가 85cm 이상이면 복부 비만 진단(동양인 기준)
내장지방 기준
- 복부 비만을 좀 더 자세히 분석하기 위한 정밀 수단(복부 지방 CT 촬영)
- 촬영 결과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의 비율이 0.4 이상인 경우를 내장 지방형 비만 진단
▶ 비만 치료(목적)
비만과 연관된 합병증을 예방 치료
비만은 대부분 유전적이거나 후천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복합적 현상
※ 비만 치료의 기본(생활 습관의 변화)
- 활동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 단거리는 걷기
- 승강기 대신 계단을 이용하기
- 텔레비전 시청 피하기(특히 먹으면서 텔레비전 시청)
- 식이조절 및 운동을 규칙적이고 꾸준하게 실천하기(내 몸에 맞는 식단. 운동)
약물치료
- 지방분해효소 억제제 : 체내 지방 몸 밖 배출 작업(부작용으로 설사·지방 변 발생)
- 식욕억제제 : 비만치료제로 대체 사용 가능(의사와 상의 후 사용)
- 고도 비만 환자 : 위장관에 대한 비만 수술이 치료에 도움
※ 과체중 관리대책(주요 건강 문제)
당뇨병이나 고혈압 같은 질병은 비만과의 연관성이 널리 알려졌지만, 천식 역시 비만과 연관될 정도로 비만은 만성적인 질병의 근원이며 그 자체로 질병입니다. 그래서 체중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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