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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도 이상 기온이 올라가 폭염이 극성을 부리는 여름이 성큼 다가섬에 따라 , 식중독도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료에 의하면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발생 현황에 따르면 , 2017~2021 년 5 년간 식중독이 1,394 건 , 28,922 명 이 발생했습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중독 연도별 발생 건수 (‘2017 년 ~2021 년 )
▶ 연도별 발생건수는 ▸ 2017 년 336 건 ▸ 2018 년 363 건 ▸ 2019 년 286 건 ▸ 2020 년 164 건
▸ 2021 년 245 건
▶ 연도별 식중독 환자 수는 ▸ 2017 년 5649 명 ▸ 2018 년 1 만 1504 명 ▸ 2019 년 4075 명
▸ 2020 년 2534 명 ▸ 2021 년 5160 명
▶ 식중독 발생 원인
여름철 식중독은 해산물로 여기기 쉽지만 , 날로 먹는 채소류에 의해 발생할 때가 많습니다.
또한 여름철 식중독 환자의 절반 이상이 병원성대장균 때문에 식중독에 걸렸는데 , 감염 주원인이 날로 먹는 채소였습니다
■ 식중독 주의 정보 (2023 년 6 월 )
▶ 병원균 대장균 특징
▸ 증식이 빠름 : 대장균은 40 ℃ 에서 약 20 분 만에 개체수가 2 배 가 됨
▸ 살균제에 강력한 저항성을 가짐
- 기구. 용기 표면에 생물막을 형성하여 살균제 둥에도 강력한 저항성을 가짐
- 다른 식재료로 교차오염 발생 가능성 이 높음
▶ 병원성 대장균 감염 경로
▸ 경로 (1) 가축 ( 소, 돼지, 닭 ) ► 고기 ( 육류, 분쇄육 등 ) ► 사람
▸ 경로 (2) 가죽 분변 ► 물 ( 농업용수, 분변 비료 ) ► 사람
▸ 경로 (3) 사람 분변 ► 개인위생 ► 식품 ► 사람
▶ 병원성 대장균 예방법
▸ 식재료는 깨끗이 씻어서 바로 조치 또는 냉장 보관하기
▸ 음식물 중심까지 완전히 익혀 먹기
▸ 중심부 온도 75 ℃ 이상에서 1 분가량 가열
▸ 조리 및 식사 전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 생고기와 조리된 음식을 구분하여 보관하기
▸ 생물 막이 형성되지 않도록 최소 오염 시 세척제로 세척 후 살균제 처리
▸ 위생적인 조리기구 관리 ( 열탕소독, 염소소독, 용도별 구분사용 등 )로 2 차 오염 방지
▶ 식중독 원인균 현황 (‘17 년 ~21 년 6 월 ) ☞식약처 자료 더 알아보기
▸ 병원성 대장균 : 34 건 1,482 명
▸ 노로 바이러스 : 15 건 315 명
▸ 원충 : 13 건 53 명
▸ 살모넬라 : 12 건 363 명
▸ 그 외 : 22 건 522 명
▸ 불명 : 56 건 276 명
▶ 식중독 발생시설 현황 (‘17 년 ~21 년 6 월 )
▸ 음식집 : 82 건 654 명
▸ 학교 : 25 건 1,331 명
▸ 학교 외 집단급식 : 19 건 647 명
▸ 가정집 : 1 건 7 명
▸ 기타 : 21 건 342 명
▸ 불명 : 4 건 40 명
■ 세균별. 음식별 식중독 예방법
▶ 살모넬라균, 달걀
살모넬라에 의한 식중독은 달걀을 만진 뒤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조리하거나 다른 조리기구를 만져 생기는 교차오염으로 인해 주로 발생합니다.
▶ 황색포도상구균, 위생관리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은 씻지 않은 맨손으로 조리한 음식을 실온에 방치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리 시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는 등 청결한 환경에서 조리하고 , 조리 후에는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퍼프린젠스균, 고단백 식품
퍼프린젠스균은 산소를 싫어하고 아미노산이 풍부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특성이 있어 제육볶음, 갈비찜 등을 대량으로 조리하고 그대로 실온에 방치하면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병원성대장균, 채소류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원인 식품이 확인된 사례 중에는 샐러드, 겉절이 등 익히지 않은 채소류 조리음식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병원성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날 것으로 섭취하는 채소류는 세척 후 냉장 보관하거나 바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