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캉스는 집을 뜻하는 홈(Home)과 휴가를 뜻하는 바캉스(vacance)의 합성어로,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집 나서면 생고생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땡볕에 붐비는 인파 등과의 부딪침, 귀가 시 교통지옥 등으로 휴가지를 갈 때나 집에 올 때에 생기는 휴가 후유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겪지 않고, 집에서 맛 있는 거 먹으며 편안하게 즐기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요. 근데 올해는 성인 3명 중 1명은 “여름휴가 계획 없다” 며 '홈캉스'를 선택하였지요. 또 3명 중 1명은 “아직 결정 난 게 없다”라고 하면서 결정을 유보하고 있습니다. 곧 여름 성수기인 7월 말~8월 초인데도 말입니다. ■ 여름휴가를 포기한 이유 ▶ 고물가에 따른 비용 증가 부담 - 성인 10명 중 7명은 휴가 미계획과 미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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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13.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