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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휴가, 은가루 휘날리는 구례 수락폭포

물보라 끊임없이 내뿜는 한여름 정취에 취해! 올 7월 하순 장맛비가 그치고 찌는듯한 불볕더위, 본격적인 한여름이 시작되어 무더위에 밤잠도 설치게 합니다. 이처럼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위에는, 시원한 계곡이나 바닷속으로 풍덩 빠져, 몸을 담그는 것만큼 좋은 게 있을까 싶네요. 몇 년 전 한 여름날, 산악회 모임의 정기산행차, 구례 수락폭포와 그 인근을 무박 2일로 방문한 게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여름철 가볼 만한 '여름휴가지'를 찾다가, 전남 구례 수락폭포 포스팅을 보게 되었네요. 천천히 물소리를 따라 걸어 들어가면, 기암괴석 사이로 쏟아지는 계곡물은, 마치 은가루를 뿌려 놓은 듯 시원하게 떨어지는데요. 인근 마을 주민들은 모내기나 김매기 등 농사일을 마친 후, 허리 통증과 신경통을 조금이나마 치료하기 위..

다양한 생활정보 2023. 7. 28. 20:14
대한민국 성인 절반, 왜 ‘홈캉스’를 택했나?

홈캉스는 집을 뜻하는 홈(Home)과 휴가를 뜻하는 바캉스(vacance)의 합성어로,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집 나서면 생고생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땡볕에 붐비는 인파 등과의 부딪침, 귀가 시 교통지옥 등으로 휴가지를 갈 때나 집에 올 때에 생기는 휴가 후유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겪지 않고, 집에서 맛 있는 거 먹으며 편안하게 즐기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요. 근데 올해는 성인 3명 중 1명은 “여름휴가 계획 없다” 며 '홈캉스'를 선택하였지요. 또 3명 중 1명은 “아직 결정 난 게 없다”라고 하면서 결정을 유보하고 있습니다. 곧 여름 성수기인 7월 말~8월 초인데도 말입니다. ■ 여름휴가를 포기한 이유 ▶ 고물가에 따른 비용 증가 부담 - 성인 10명 중 7명은 휴가 미계획과 미결..

뉴스.이슈 2023. 7. 1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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