뙤약볕 피해서 책 속으로, 한여름의 북캉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폭우가 쏟아져 내리고 있습니다. 다행히 태풍 5호 독수리가 한반도를 비켜 가긴 하지만, 이 태풍이 미치는 영향에 따라 장마철의 종료 시점이 결정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당분간은 좀 더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시고 안전에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젠 더 이상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커지지 않기를 간절한 마음을 담아봅니다. ■ 추천 대상 및 추천 장소 - 도서관이나 책방을 좋아하시는 분 - 시원한 실내에서 힐링하고 싶은 분 - 아름다운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 ▶ 추천 장소 (서울 힐링 북카스 BEST 4) - 다산 성곽도서관, 양천공원 책 쉼터, 원당마을 한옥도서관, 경복궁 집옥재 ■ 다산 성곽도서관 - 다산 성곽도서관은, ..
7월 29일 ~ 8월 4일 혼잡 최대, 동해안권 이동 가장 많아! ■ 들어가면서 장맛비가 지나고 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당분간은 극성을 부리기 시작할 것 같습니다. 정부도 정책브리핑을 통해, 올여름휴가를 떠나는 여행객들이 누적 인원 1억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국토부는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위해, 7월 25일 ~ 8월 15일까지 '하계휴가철 특별교통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 피서여행객 현황 (국토부 발표) ▷ 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460만 명, 총 1억 121만 명 이동 예상, 이는 작년보다 13.8% 늘어난 규모 ▷ 특히, 7월 29일 ~ 8월 4일 사이, 교통 혼잡이 가장 심할 것 전망 ▷ 여행 예정지역은, 동해안권이 24.2%로 가장 많은 인구가 몰리겠고, 휴가를 ..
올여름휴가철 마지막 될 듯, 신비스러운 동굴 여행 ■ 글 들어가기에 앞서 이제 장마가 끝나고 나면, 폭염과 열대야가 맹위를 떨치는, 여름휴가철 절정인 7월 말~8월 초입니다. 지난 폭우로 많은 인명 손실과 재산피해 소식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유가족 분들과 재산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을 담아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 개요 이번 여름 장마와 폭음에는, 마땅히 더위를 피할 곳도 비를 피할 곳도 마땅치가 않습니다. 쉽게 야외로 떠나는 여행이, 금번 여름철에 유독 힘든 이유가 바로 이러한 것들 때문인 겁니다. 어디를 가도 내리쬐는 햇살을 피하기 힘들고, 습하고 더운 공기를 맞닥뜨려야 합니다. 혹 이번 여름철 여행을 포기한 분이 계신다면, 여름철 여행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1박 2..
열대야 꿀잠 비결, ‘천연 멜라토닌’ 식품 7가지! 보통 멜라토닌이라고 하면, 잠을 잘 오게 하는 보충제를 떠올리기 쉽습니다. 멜라토닌은 수면 기상 사이클을 조절하는 호르몬으로 ‘수면호르몬’으로도 불립니다. 빛에 반응하며 어두울 때 더 많이 생성되고, 밝을 때는 적게 생성됩니다.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엔 꿀잠을 청하기가 어려운 게 현실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러기 전에, 항시 멜라토닌이 많은 식품을 먹으면 꿀잠을 잘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 천연 멜라토닌 일반 멜라토닌은 잠을 유도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물질입니다. 멜라토닌 생성은 나이와 시간에 따라 변하는데, 밤에 훨씬 많이 생성되고 낮에는 덜 생성됩니다. 7세 이하의 어린이에게서는 많이 만들어지고, 성인기에는 적게 만들어지는 것이 멜라토닌 호르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