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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었음 청년의 노동시장 유입 촉진을 위한 단계별 지원 강화

쉬었음 청년층 노동시장유입 촉진방안

정부가 이른바 '쉬었음' 청년의 노동시장 유입을 위해, 2024년에 약 1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합니다.

 

취업 초기 청년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온보딩)을 신설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니트 청년에게 특화된 일자리도 지원합니다.

 

온보딩 활동 중
구인모집 일자리 정보를 보고 있는 모습(좌)과 면접대기중인 구직자들

■ 쉬었음 청년에 대한 기재부 분석 현황

쉬었음 청년 분석 현황

 

기획재정부 문서 뷰어 바로가기 ▼ ▼ ▼

 

◆ 쉬었음 청년 유형과 특징

쉬었음 청년 유형과 특징 및 실업급여 대기줄

1) 취준-적극형 : 직장 경험은 없고, 구직 의욕은 높음

2) 취준-소극형 : 직장 경험은 없고, 구직 의욕은 낮음

3) 이직-적극형 : 직장 경험은 있고, 구직 의욕도 높음

4) 이직-소극형 : 직장 경험은 있으나, 구직 의욕은 낮음

5) 취약형 : 다양한 환경적 취약성으로 니트화 위험성이 높음

◆ 쉬었음 청년 현황 분석

구찍모집 게시물을 보고있는 청년들

'쉬었음'이란

- 취업자 ·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 중,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는 없지만 쉬고 있는 자들을 의미

 

'쉬었음' 청년 인구

- 2020년 44.8만 명, 2021년 41.8만 명, 2022년 39.0만 명, 2023.1-10월 41.4만 명으로 올 들어 증가 추이

- '쉬었음' 기간 : 1년 미만이 절반 이상(56%), '장기 쉬었음' 비중은 증가 추세(2018년 36%에서 2023년 44%)

 

연령계층별 '쉬었음' 인구 현황

 

쉬었음 인구 현황

■ 재학 · 재직 · 구직 단계별 유형과 대응

재학 · 재직 · 구직 단계별 유형과 대응

◆ 재학 단계 :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 확대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 확대

▷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12개 대학에서 50개 대학으로 증가

▷ 직업 계고, 일반계고 비진학 청년 대상 맞춤형 고용서비스도 2024년 20개소로 지원할 계획

▷ 양질의 다양한 청년 일 경험 기회를 확대

- 중앙부처 5,000명, 공공기관 2만 1,000명의 청년인턴 규모도 늘리는 등 총 7만 4,000명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

▷ 내년부터 국가기술자격 응시료는 50% 할인 지원

- 대상 시험은 산업인력공단 시행 497개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에 예산 242억 원 투입

◆ 재직 단계 : '온보딩 프로그램' 통해 직장 적응 지원

온보딩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 적응 지원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이 직장 부적응 등으로 노동시장을 이탈하지 않도록 '온보딩 프로그램'을 도입(10개 지자체, 44억 원)

청년이 선호하는 일 · 생활 균형 직장문화도 확산

- 일 · 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유연근무 기반 구축(50개소에서 850개소로 확대)

유연근무 도입을 원하는 중소 · 중견기업에는 컨설팅을 제공

- 2024년 400개소의 중소 · 중견기업에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

근로 시간을 줄인 회사에는 지원금을 지원

- 사업장 전반의 실근로시간을 단축할 경우, 지원 인원 1인당 단축 장려금 30만 원을 최대 1년간 지급

 

 

◆ 구직 단계 : 니트 청년 6,000명 대상 '일 경험' 프로그램 지원

니트족 청년 비중과 구직활동 모습

▷ 구직 단계 청년들을 위해서는 '청년 성장프로젝트'가 도입

- 청년이 구직 활동을 단념하지 않도록 돕는 사업으로, 10개 지자체를 통해 2024년부터 시행될 예정

 

그냥 쉬어요 청년의 직장경험 현황 및 구직현장으로 몰려다니는 청년들

▷ 일도 하지 않고, 교육이나 훈련도 받지 않고 있는 '니트'(NEET)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

- 니트 청년을 위한 인턴, 기업탐방 등 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

- 2024년부터 니트 청년 6,000명이 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

 

니트족 청년 모습(좌)와 2년 이상 청년미취업자 현황

◆ 취약 청년 : 가족 돌봄 청년에 연 200만 원 돌봄비 지급

16세 용일이의 가족돌봄의 무게
용일이에게 사용되는 후원금 목록
가족돌봄청년의 버거운 삶의 무게로 인한 우울감 등 유병율(2023년 4월 기준) 
우울감 느끼는 가족돌봄청년(일반청년보다 7배 많음)과 노인돌봅 청년 모습(우)

 

▷ 고립 은둔 청년 : 지원사업으로 13억 원 지원

▷ 가족 돌봄 청년 : 연 200만 원의 자기 돌봄비가 지급, 월 70만 원의 일상 돌봄 서비스 바우처 지원도 확대

▷ 자립 준비 청년 : 자립 수당 월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인상, 전담 인력을 230명, 맞춤형 사례관리 2,750명으로 확대 

 

예비 자립청년들의 실전요리 모습

▷ 장애 · 질병 청년 : 장애인 취성패 · 자활근로 등 고용서비스를 강화, 표준사업장 설립 지원 확대 등 취업 인프라 개선

▷ 학교밖 청소년 : 훈련 · 일 경험 등 자립 · 취업 지원을 강화, 고립 은둔 청소년 선제발굴 및 심리 · 사회적 관계 조기 회복을 지원

[출처] 기재부 비상경제장관회의 자료 https://www.moef.go.kr/

 

일출과 같이 일하는 청년들의 희망의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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