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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의 상징, 천년 상사화 꽃길 속으로

영광 불갑산 상사화

 

■ 행사 기본정보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 축제 기간 : 2023.9.15.~9.24.

 

▶ 축제 위치 :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면 불갑사로 450

 

▶ 입장 가격

- 유료 : 일반 3,000원(영광사랑상품권 3,000원 환급)

- 무료 : 군민, 5세 미만, 임산부, 장애인, 국가유공자

 

▶ 주관. 후원업체 :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추진위원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집행위원회

▶ 문의 : 전화번호 061-350-5269

▶ 공식 홈페이지 : https://korean.visitkorea.or.kr/kfes/detail/fstvlDetail.do?cmsCntntsId=1078905

 

■ 축제 개최 세부 내용소개

 

 

 

 

▶ 매년 9월 상사화 개화 시기에 맞춰, 국내 최대 붉은 꽃무릇 군락지를 이루는 영광군 불갑사 관광지에서 개최되는 축제

 

상사화는 꽃과 잎이 만날 수 없어 그리움, 애틋함, 참사랑을 상징

 

◆ 제23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는

- '상사화 꽃길 속으로, 천년의 사랑 속으로'를 주제로,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개최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 온 산을 붉게 수놓는 상사화와 함께하는 꽃길 걷기, 상사화 소원의 길, 상사화 미디어파사드, 상사화 달빛 야행 등의 대표 프로그램과 상사화를 테마로 한 다양한 경연, 공연, 체험, 전시행사 등

 

▶ 올해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친환경 축제, 상사화 아카이빙을 통한 추억 되새기기, 영광군 관광지와 연계한 이벤트 강화, 편의시설 확대 등 더욱 새롭게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

 

▶ 영광 9경 중의 하나로 꼽히는 불갑산 상사화는

- 전국 최대 규모의 군락지를 자랑하고 있으며, 매년 9월 중순을 전후하여 축제를 개최

 

▶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으며, 단풍이 물들기 전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가을꽃 테마 축제로 발돋움

 

 

■ 추진 배경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 불갑산에는 7월 중순부터 진노랑상사화가 피기 시작하여 붉노랑상사화, 백양꽃 등 다양한 상사화 속 꽃이 차례로 피어납니다.

 

▶ 9월 중순에는 전국 최대의 군락지를 가진 석산(꽃무릇)이 불갑산을 온통 붉게 물들이며 활짝 피어나 절정을 이룹니다.

 

▶ 이렇듯 영광군에 상사화가 차지하는 상징성 등을 감안하여, '상사화'라는 꽃을 주제로 축제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2009년에는 상사화 속 식물 모두를 영광 군화로 지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 또한 경기회복 진작을 위한 2023년 가을 동행 축제의 일환으로, 진해 '군항 상권 블라썸 거리 활성화(9.15~16)'에 이어,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9.15~24)'를 개최하게 됩니다.

 

▶ 다음으로 이어갈 2023년 가을 동행 축제는, 인천 '부평 풍물 대축제(9.22~24)'가 되며, 다시 '10월 가을철 정기 세일'로 이어가서 행사를 개최하게 됩니다.

 

■ 행사내용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 대표행사 : 상사화 꽃길 걷기, 상사화 소원의 길, 상사화 미디어파사드, 상사화 달빛 야행 등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 공연행사 : 상사화 창극, 도립국악단 공연, 퓨전 국악 버스 킹, 지역 문화예술 공연 등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공연

 

 

▶ 경연행사 : 상사화꽃 맵시 선발대회, 다솜 상사화 가요제, 상사화 군민가요제, 상사화 대학가요제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 커플 가요제

 

▶ 전시행사 : 상사화 주제관, 상사화 시화전, 분재. 야생화. 상사화 전시 등

 

▶ 문화체험행사 : 상사화 SNS 사진 인화, 상사화 우체통, 사랑의 연줄 드리우기, 상사화 예술제 등

 

▶ 부대시설 : 향토음식관, 할머니 장터, 종합안내소, 의료지원반, 빈백 쉼터, 이동식 화장실, 모유 수유실, 물품 보관함, 셔틀버스, 휠체어. 유모차 대여 등

 

 

■ 상사화의 꽃말에 엃힌 전설

영광 불갑산 상사화 

 

 

옛날에 오래도록 아이가 없어 고민이던 금슬 좋은 부부가 있었습니다. 간절히 빌어 뒤늦게 외동딸을 하나 얻었는데, 이 아이는 얼굴이 고울뿐 아니라 부모에 대한 효성도 지극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효심 지극한 딸은 아비의 극락왕생을 빌며 백일동안 탑돌이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동안 이 절의 스님은 여인에게 연정을 품게 됩니다. 귀의한 몸으로 여인에게 고백이나 할 수 있었을까요. 말 한마디 못한 채 끙끙대던 스님은, 탑돌이를 마친 여인이 돌아가자 시름시름 앓다 죽고 맙니다.

 

이듬해 봄, 스님 무덤가에 어느 풀꽃이 돋습니다. 푸른 잎과 붉은 꽃이 함께 피지 못하고 번갈아 나는 모습에 사람들은 상사화라는 이름을 붙여주게 됩니다.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하는 모습이 스님의 절절한 사랑과 닮았기 때문이리라.

 

 

'이룰 수 없는 사랑'이란 꽃말을 품은 상사화 전설의 이야기입니다.

 

■ 오시는 길

 

■ 인근 먹거리

 

 

■ 상사화 전시

영광 불갑산 상사화 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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