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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철도대란, 아이돌봄 서비스, 국내여행객 증가 및 경기활성화 추진

한가위만 같아라! 추석연휴 행복하세요!

 

1. 추석 연휴 전, 철도 대란 우려 속 철도노조 9월 14~18일 1차 총파업

추석연휴 전 철도파업

 

 

올 추석 고향길은 KTX 타고 갈 수 있을지 의문스럽습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수서고속철도(SRT) 노선 확대에 반발해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노조 측에 파업 철회를 요구하는 한편, 비상 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 철도노조 파업 예고

추석연휴 전 철도파업

 

- 정부와 노동계에 따르면, 철도노조는 오는 ‘9월 14일 오전 9시~9월 18일 오전 9시’까지 4일간 총파업 실시 예고

 

◆ 철도노조 요구사항

 

1)  KTX와 SRT의 통합과 성실 교섭 및 합의 이행, 직무급제 도입 철회, 4조 2교대 시행 등을 요구

 

2) 지난달 24일부터 수서행 KTX 운행을 요구하며 준법투쟁을 벌인 바 있음

 

3) SR이 운영하는 수서고속철도(SRT)는, 지난 1일부터 노선이 경전. 전라. 동해선으로 확대, 경부선 주중 운행은 축소

 

4) 수서역 기반 SRT와 서울역 기반 KTX의 분리 운영이 철도 민영화의 수순이라며 수서행 KTX 운행을 주장

 

5) 또 현재 80%만 전환된 4조 2교대를 나머지 20%에도 적용할 것을 요구

 

국토부 비상 수송대책 가동

추석연휴 전 철도파업(파업 정지중 지하철과 지하철 승객)

 

 

-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파업에 대비, 예고된 파업 전날인 오는 13일부터는 정부 합동 비상 수송대책본부'로 확대 운영

 

◆ 국토부의 대책

 

1) 대책으로 고속. 시외버스를 추가 배차,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해 서울 1. 3, 4호선을 증편 계획

 

2) 대중교통을 늘리고 수요에 맞춰 전세. 예비버스 등도 투입

 

3) 대체 인력을 활용, 출퇴근 시간대 광역전철과 KTX 등의 운행률을 평소의 70% 수준으로 확보하는 등 국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

 

◆ 코레일, 철도노조의 파업 철회 촉구

 

1) 수서행 고속철도(KTX) 운행 요구 등은 정부의 정책 사항이므로, 노사 교섭이나 파업 대상 불가

 

2)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파업에 돌입하는 것은, 열차를 이용하려는 많은 분의 기대를 저버리고 불신만을 키우는 것

 

3) 노사가 함께 열차 안전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편안하고 쾌적한 서비스로 편익을 증진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부연

 

2. 아이 돌봄 서비스, 추석 연휴 기간 정상 운영

추석 연휴 아이 돌봄 서비스

 

 

추석 연휴 기간에도,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을 위해 여성가족부는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정상 운영합니다.

 

 

 

■ 여가부, 경제적 부담 감소, 서비스 품질 향상 발표

추석연휴 아이돌봄서비스

 

◆ 아이 돌봄 서비스 사업 의미

 

-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집으로 찾아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용 가구의 소득 기준에 따라 서비스 이용 금액을 차등 지원

 

▶ 아이 돌봄 서비스 세부 사항

추석 연휴 아이 돌봄 서비스

 

 

- 추석 연휴 기간(9월 28일~10월 3일)에도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

 

- 이용요금은 평일 요금 수준인 시간당 1만 1,080원

 

- 돌봄 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일자와 장소를 신청, 본인부담금 선납 후 사용 가능

 

△ 다만 연휴 기간에는 서비스 제공기관마다 아이돌보미 수급이 상이, 서비스 이용 희망 가정에서는 반드시 사전에 서비스 제공기관에 확인

 

- 아이 돌봄 서비스 홈페이지 https://care.idolbom.go.kr/dolbomi/

 

3. 추석 연휴 국내여행객 증가 및 경기활성화 추진

추석 연휴 국내여행객 증가 및 경기활성화

 

 

10월 2일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6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3명 중 2명꼴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여행업계에서 나왔습니다.

 

통상 해외여행은 몇 달 전부터 준비하는 만큼, 임시 공휴일이 생겼다고 당장 외국으로 떠나기에는 시간이 촉박하여, 연휴가 길어진 만큼 가성비 좋은 국내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 여기 어때. 호텔스닷컴 등 앱 사용자 설문 결과

추석 연휴 국내여행객 증가 및 경기활성화
 

 

◆ 10명 중 7명 여행, 해외보다 국내 선호 응답 많아

 

- 주요 숙박. 여행 플랫폼이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명 중 2명 이상이 올해 추석 연휴 여행 계획을 세움

 

▶ 설문조사 결과(9월 1~3일 앱 사용자 1,000명 대상)

 

- 추석 황금연휴, 여행 계획 문항에 응답자의 71.5%가 여행을 떠난다고 답함

 

- 여행 계획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 중 88.3%는 국내로, 11.7%는 해외로 여행

 

■ 국내 여행을 택한 이유

추석 연휴 국내여행객 증가 및 경기활성화

 

 

- '국내 여행에 대한 높은 선호도'(48%)'해외여행 경비 부담'(25.7%), '명절 가족 모임으로 여행 일정이 짧다'(17.9%) 순

 

- 또한 응답자의 93.3%가 임시 공휴일(10월 2일) 지정으로 여행 욕구가 커졌다고 답함

 

- 최근 일본 등 근거리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했지만, 황금연휴에는 오히려 국내 여행 수요가 높을 것으로 조사

 

- 긴 연휴에도 고물가 속 여행 경비와 추석 연휴를 가족과 보내려는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

 

■ 대목 앞두고 특가전 '풍성'

추석 연휴 상품 구매촉진,경기활성화 추진

 

 

- 전자상거래 업계와 여행. 숙박 플랫폼은, 추석 연휴 대목을 앞두고 여행 수요 잡기에 돌입

 

- 국내 호텔 등 숙박시설이 17∼39%까지 가장 많이 늘었고, 렌터카(32%), 테마파크(29%), 항공권(14%) 등 여행 관련 상품 예약 건수도 증가

 

쿠팡은, 오는 31일까지 여행 전문관 ‘쿠팡 트래블’에서, 매주 3 차례에 걸쳐 인기 여행상품을 최대 54% 할인한 가격에 판매

 

신세계그룹 계열 G마켓과 옥션은,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한가위 여행 라운지’ 프로모션을 진행

 

- 10일 G마켓에 따르면 정부가 10월 2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한 지난 8월 31일~9월 6일까지, 국내 여행상품 판매 건수가 직전 주 대비 88% 급증

 

티몬은 이달 말까지 '가을 여행 강추’ 기획전을 열고, 국내외 여행. 나들이 상품을 특가 판매

 

◆ 여행 숙박 플랫폼 업계

추석 연휴 국내여행객 증가 및 경기활성화

 

 

▶ 인터파크 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가 ‘요즘 제주’ 기획전을 진행

 

▶ 여기 어때, 이달 말까지 황금연휴 여행객을 위한 국내외 쿠폰팩을 발급

 

▶ 호텔스닷컴은, 국내 여행객을 위해 평균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추석 세일 실시

 

▶ 앞서 정부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국내 여행을 지원

 

추석 연휴 국내여행객 증가 및 경기활성화(숙박세일페스타)

 

 

- 당초 여행 비수기인 11월 배포하기로 했던 숙박 쿠폰 30만 장을, 추석 연휴에 맞게 앞당겨 제공

 

- 이에 따라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5만 원 이상 숙박 상품을 구매하면 3만 원권 쿠폰을 제공

 

추석 연휴 국내여행객 증가 및 경기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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