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온열질환 소개 - 질병관리청장은 장마가 종료된 지난 7월 26일 이후, ‘온열질환 응급실 관리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628명으로, 전체 환자의 45.3%를 차지했다고 밝히면서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입니다. ■ 온열질환자 증가현황 - 장마 종료 후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628명, 전체 발생(1,385명)의 45.3% 차지 -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18명 중 9명이 농업 분야의 70대 이상 고령층 - 어르신, 만성질환자, 어린이, 야외 작업자 등 각별한 ..

물보라 끊임없이 내뿜는 한여름 정취에 취해! 올 7월 하순 장맛비가 그치고 찌는듯한 불볕더위, 본격적인 한여름이 시작되어 무더위에 밤잠도 설치게 합니다. 이처럼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위에는, 시원한 계곡이나 바닷속으로 풍덩 빠져, 몸을 담그는 것만큼 좋은 게 있을까 싶네요. 몇 년 전 한 여름날, 산악회 모임의 정기산행차, 구례 수락폭포와 그 인근을 무박 2일로 방문한 게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여름철 가볼 만한 '여름휴가지'를 찾다가, 전남 구례 수락폭포 포스팅을 보게 되었네요. 천천히 물소리를 따라 걸어 들어가면, 기암괴석 사이로 쏟아지는 계곡물은, 마치 은가루를 뿌려 놓은 듯 시원하게 떨어지는데요. 인근 마을 주민들은 모내기나 김매기 등 농사일을 마친 후, 허리 통증과 신경통을 조금이나마 치료하기 위..

전국에 큰 수해 입힌, 올해 장마가 드디어 물러가! ■ 개요 전국 여러 지역에 긴급 재난 피해지역을 선포하게 하며 , 많은 인명 손실과 엄청난 재산피해를 발생 시킨, 2023 년도 장마가 7 월 26 일 자로 공식 종료되었습니다 . 하지만 장마철 종료 이후에도 , 강한 소나기가 곳곳에서 이어질 것으로 전망 돼 , 지속적인 대비가 필요할 전망입니다. ■ 공식적 장마 종료 발표 ( 기상청 , 장마전선 현황 발표 ) - 기상청은 , 7 월 26 일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서 올해 장마 종료 판단 , 제주에서의 장마는 전날 25 일 끝난 것으로 판단 - 제 5 호 태풍 독수리가 북쪽으로 치우쳐 이동 중 , 따라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가 북쪽으로 확장해 , 정체전선도 북상하고 있음 , 이로 인해 우리나라가 정체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