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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본격적 추진

하늘나는 자동차 실증사업

 

2023년 8월 21일 국토교통부는 국내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으로 구성된 5개 컨소시엄 기업을 중심으로 R&D 분야 실증 개시에 참여하여, 하늘 나는 자동차 K-UAM 산업의 징검다리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심항공교통(UAM)은 전기동력과 저소음 항공기, 수직이착륙장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첨단교통체계라고 합니다.

 

■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

 

- 정부가 친환경, 저소음 3차원 교통수단인 도심항공교통(UAM)의, 2025년 상용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발표한 방안입니다.

 

- 여기서 도심항공교통은, 도시 권역 30~50km의 이동 거리를 비행 목표로 하는 승용차가 1시간 걸리는 거리를, 단 20분 만에 도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통서비스를 말합니다.

 

-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인 이 계획은, 도심항공교통(UAM) 분야에 관한 정부의 첫 로드맵입니다.

 

- 향후 대도시권의 지상 교통혼잡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상이 아닌 상공을 나는 3차원 교통수단인 도심항공교통이 대두됨에 따른 것입니다.

 

■ 도심항공교통 전담 조직 창설

도심항공교통 전담 조직 창설

 

-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2019년 8월 도심항공교통 전담 조직으로, 미래 드론 교통담당관을 신설하여, 새로운 항공교통 분야의 이슈와 과제를 발굴하는 산. 학. 연. 관 전문가 기술위원회를 운영(2019.9. ~2020.3.)한 바가 있습니다.

 

- 정부는 이러한 도심항공교통이 실현되면, 이동시간의 혁신적 단축으로 도시 내와 간선. 지선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효율적 시간활용으로 사람과 집단 간의 네트워크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또 교통혼잡이 심한 수도권을 기준으로 저감 가능한 시간 및 사회적 비용은 70%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였습니다.

 

■ 도심항공교통(UAM)이란?

 

- 도시 권역 30~50km의 이동 거리를 비행 목표로 하는 도심항공교통은, 승용차가 1시간 걸리는 거리를 단 20분 만에 도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통서비스

 

- 이는 버스, 철도 등과 연계해 환승 시간이 최소화된 연계 교통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

 

- 기존 헬기와 유사한 고도와 경로를 비행하나, 전기동력 활용으로 탄소배출이 없고 소음도 대폭 저감 하는 등 친환경적인 미래의 교통수단

 

■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1단계 실증사업 착수

도심항공교통망

 

 

◆ 1단계 실증 분야와 실증범위

 

▶ 1단계 실증 분야 : 연구개발(R&D) 단일분야, 통합 운용 분야

 

▶ 1단계 주요 실증범위

 

- 버티포트 운영, UAM 교통관리 서비스 안전성 통합점검, 통신. 항법. 감시. 정보 공유. 교환을 통한 이해 관계자 간 역할

- 악천후. 기기 고장 등 상황별 비정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계획 수립 등

 

[용어정리] 버티포트란?

- UAM을 탈 수 있는 정류장은 수직(vertical) 공항(port)이란 의미에서 합성어로 버티포트(Vertiport)라 불림

- 기존 공항이나, 빌딩 위, 주유소 옥상 등을 활용해 버티포트를 건설하는 방안이 검토 중

- 버티포트에는 각종 상업문화 시설 등이 입주해, 미래 도시에서 복합적인 허브 공간으로 기능할 것이라 기대

 

1단계 실증사업 착수

 

 

- 국토교통부는 2025년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목표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사업 1단계에 착수 ( 8월 21일 밝힘)

 

- 실증 1단계는, 2023년 8월 21일부터 2024년 12월까지 전남 고흥 개활지를 대상으로 실시, 1단계 실증은 연구개발(R&D) 단일분야와 통합 운용 분야로 구분해 추진

 

- 21일 시작된 R&D 단일분야 실증에는 교통관리, 기체. 운항 등 국내 5개 컨소시엄과 기업이 참여해 개발된 기술을 검증

 

-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실증으로 국내 스타트업(새싹 기업), 중소기업 등이 자체 개발한 교통관리시스템, UAM 축소기 기술개발을 지원해 UAM 산업 진출에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

 

- 통합 운용 분야는, SK텔레콤. 카카오모빌리티 등이 참여해 2025년 상용화 서비스를 목표로, 2024년 1월부터 UAM 기체를 이용해 운항, 교통관리 등 통합 운용 실증과 비행 단계별 소음측정을 진행할 예정

 

2단계 실증사업 착수 : 2단계는 2024년 8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인천 등 수도권 도심에서 이뤄어 짐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사업 1단계에 착수

UAM 상용화를 위한 수도권 실증 (총 3계단)

 

- 1계단 실증 : 아라뱃길 노선(드론 시험인증센터∼계양 신도시)에서 실증, 내년 8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실시, 준 도심에서의 안정성 검증 단계

 

- 2계단 실증한강 노선(김포공항∼여의도공원∼고양 킨텍스)에서 진행, 2025년 4월부터 한 달간 공항 지역과 한강 회랑에서 실증 예정

 

- 3계단 실증 : 탄천 노선(잠실헬기장∼수서역)에서 실증, 2025년 5월부터 한 달간 이뤄지며 본격적인 도심 진출을 위한 마지막 검증

 

■ 비전 및 목표

 

- 정부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을 통해, 2025년 상용서비스 최초 도입을 주요 목표로 설정

- 2024년까지 비행 실증, 2030년부터 본격 상용화를 준비하는 단계적 목표를 제시

 

◆ 3대 기본방향 설정

① 민간 주도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

② 새로운 제도 틀 구축

③ 글로벌 스탠더드 적용으로 선진업계 진출. 성장 유도 등

 

◆ 3대 기본방향에 따른 주요 추진 세부 내용 설정

① 안전 확보를 위한 합리적 제도 설정

- 통신 환경, 기상 조건, 소음의 사회적 수용성 등 국내 여건에 맞는 한국형 운항기준 마련

- 도심항공교통의 교통관리는, 한국형 드론 교통관리체계(UTM)인 K드론 시스템을 활용해 단계적으로 구현

- K드론 시스템 운용고도(150m)를, 현재 헬기 운용고도(300~600m)까지 확대한다는 방침

② 민간 역량 확보. 강화를 위한 환경 조성

- 도심항공교통 상용화(2025) 이전, 시험. 실증단계에서 규제 없이 비행할 수 있도록, 드론법에 따른 특별자유화 구역을 지정. 운용할 예정

- 특히 한국형 실증사업(K-UAM 그랜드챌린지) 단계적 추진계획에 따라, 안전성이 입증된 기체. 설비는 실제 운항환경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도심지를 포함한 실증노선도를 지정. 운용(2024)

 

 

◆ 이외의 주요 추진 내용

▲ 대중 수용성 확대를 위한 단계적 서비스 실현

▲ 이용 편의를 위한 인프라 및 연계 교통 구축

▲ 공정. 지속 가능하고 건전한 산업생태계 조성

▲ 글로벌스탠더드와 나란히 하는 국제협력 확대

 

 

■ 정부의 다짐

도심항공교통 서비스를 조기에 실현할 수 있도록, 국제적인 운송사업자 및 기체 제작사 등은 정부 차원의 유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입니다.

 

국토부 2 차관은 새로운 교통수단인 UAM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성을 검증하고 기술 성숙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국내 민간기업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사업 1단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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