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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 확대 후 이용자 '급팽창'

비대면 진료 범위 대폭 완화로 이용자 급증

지난 6월 1일부터 한시적 비대면 진료를 종료하고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 돌입했는데요. 시범사업 6개월을 맞아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자문단」 논의와 공청회 등을 거쳐, 국민의 의료 접근성 강화와 의료진 판단을 존중하는 방향성으로 보완했습니다.

 

재택에서 비대면 의료 상담을 하는 모습

오늘 포스팅은 요즘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야간 및 주말의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의 구체적인 보완 내용에 대해 알려드리니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비대면 진료모습

 

☛ 보건복지부 공식 블로그 https://blog.naver.com/mohw2016/223280337221

 

 

■ 비대면 진료 범위 확대, 전망과 현황

비대면 진료 전반적 개요

1) 지난 2022년 7월부터 비대면 진료 허용하면서 관련 시장이 급성장 추세

- 특히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진료 수요가 증가하면서, 다수가 이를 편리하게 이용

 

비대면 진료

2) 의약계는 여전히 비대면 진료 반대 의견 존재, 일부 문제점 지적

 

비대면 진요에 대한 의료계와 플랫폼 업계 입장차

- 예를 들어, 비대면 진료 시 의사와 환자 간의 소통 부족으로 인한, 오진 가능성, 약물 부작용 등이 우려

- 비대면 진료 후 처방받은 약을 수령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들도 해결되어야 함

◆ 비대면 진료는 어떻게 확대되나요?

모바일 비대면 진료

보건복지부는 12월 1일, 현재 시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비대면 진료를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

 

① 기존에 비대면 진료는 일부 섬 · 벽지 지역만 가능했으나, 의료 기반 시설이 부족해 비대면 진료가 필요한 국민이 모두 혜택 가능토록, 응급의료 취약지역 98개를 추가해 의료 접근성을 개선

 

② 또한 휴일 · 야간 시간대 비대면 진료의 예외적 허용 기준을 18세 미만 소아에서 전체로 확대 예정

 

③ 단, 처방된 의약품은 약국 방문 수령 원칙은 유지

◆ 비대면 진료 대상 환자 범위 및 허용 시간 확대는?

비대면 진료 허용확대

1) 의원급 의료기관 대상 환자 범위를 조정, 동네 병원에서도 비대면 진료를 이용

 

동네의원 이용 진료 모습

2) 의료 취약지역 확대

-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의료 기반 시설 부족 의료취약지의 범위를 확대하여 적용

 

의료 기반 시설 부족 의료취약지 범위 확대

3) 휴일 및 야간 비대면 진료 허용 확대

- 의료취약 시간대 수요를 감안, 휴일이나 야간 시간대 비대면 진료 허용 기준을 확대

 

비대면 진료 상위 상병현황

4) 대면 진료 경험자 기준도 질환에 상관없이, 6개월 이내 다니던 의료기관의 의사가 안전하다고 판단 시 비대면 진료를 허용

- 단, 90일 치 이상의 처방은 불가능하고 마약류로 분류된 약, 사후피임약 등은 처방은 여전히 불가능

◆ 시간제한 없는 비대면 진료 허용 지역 확대는?

비대면 진료 허용 지역 확대

- 2023년 12월 15일부터 비대면 진료의 예외적 허용 대상인 의료취약지의 범위에 응급의료 취약지역을 추가해 의료 접근성을 개선

 

 

◆ 비대면 진료의 확대로 인한 잠재적인 이점

비대면 진료 플랫폼 화면

1) 접근성 향상

- 병원이나 의사에게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전문적인 조언과 치료 가능

 

2) 편의성과 효율성 증대

 

재택 비대면 진료로 편의성 확대

- 대면 상담보다 비용 절감 효과가 있고, 이동 거리나 대기 시간 없이 필요한 때에 신속하게 진단받을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짐

- 또한, 인터넷 접속만 가능하다면 어디에서든 진료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업무 중에도 진료를 받는 것이 가능

 

3) 데이터 수집 용이성

-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환자의 상태와 증상을 기록하여 추후 분석과 처방에 활용할 수 있는 장점

 

4) 기술 발전 촉진

-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혁신과 연구 개발 기회가 늘어나며,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을 더욱 폭넓게 적용 가능

■ 비대면 진료 플랫폼 현황

비대면 진료 플랫폼 현황과 '나만의 닥터' 비대면 플랫폼 진료화면

◆ '닥터나우'(doctornow, 비대면 진료 플랫폼 1위)

2021년 3월~2021년 12월까지 닥터나우 이용 현황

 - 주말인 12월 16~17일 진료 요청 건수가 4,000건을 넘어섬

- 1일 평균 190건 수준이던 전주보다 20배 이상 증가

 

☛ 비대면 진료 '닥터나우' 홈페이지 https://doctornow.co.kr/

 

◆ '나만의 닥터'(my-doctor, 비대면 진료 플랫폼 2위)

나만의 닥터 비대면 진료

- 12월 15일 발표 이후 주말 동안 비대면 진료 접수가 전주 동기 대비 6,700% 증가

- 보완 방안 시행 전 진료 요청 건수는 일일 10건 안팎에 그침

 

☛ 비대면 진료 '나만의 닥터' 홈페이지 https://my-doctor.io/

 

◆ 재외국민 대상 오케이닥(OK DOC) 서비스

오케이닥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 서비스

1) 오케이닥에서 증상과 진료과목을 선택한 후, 한국 전문의가 설정한 진료 가능 스케줄 확인 예약

 

2) 전문의 상담 케어 서비스 외에도 MRI, CT 자료에 대한 2차 소견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이용한 간단한 의료 질의응답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 제공 예정

 

3) 오케이닥 플랫폼은 을지대학교병원과 협력해 전문의 케어 서비스 제공

 

4) 향후 국내 방문 건강검진 · 치료, 심리 케어 등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

 

※ 이번 출시 후 시범 서비스 기간을 거쳐 정식 서비스 제공 예정

 

 

[비대면 진료 활성화 웹툰]

 

취약지역 환자 발생 시 비대면진료 관련 웹툰

 

출처 : 보건복지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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