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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들어가기 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정부가 관련 정보를 매일 브리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 우리 수산물과 천일염은 안전하다며 , 잘못된 정보로 우려가 커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 IAEA와 일본 정부, 한국 정부와 관계단체의 호소문 등에도 불구하고 , 우리 국민의 많은 수가 불안감을 해소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방송 매체에서는 , 일본 국민의 과반수가 넘는 인원이 오염수를 방류해도 좋다고 하는 결과를 방송에서 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명확한 해답은 없는가? 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 그간의 현황 경과와 입장 등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 정부의 일본 오염수 방류 대응책과 브리핑
▶ 정부 브리핑 내용
-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불안감이 커지자 , 정부가 앞으로 브리핑을 매일 하겠다며 적극적인 진화에 나섬
- 정보가 부족하거나 잘못된 정보로 우려가 커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하면서 , 소통의 창구로서 일일 브리핑을 추진하겠다 함
✱ 정부와 어업인과의 폭넓은 소통 채널 상시 오픈
■ 일본의 원전 사고 이후 ~ 현재까지의 경과 및 대응책
✱ 정부는 2011 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현재까지 수산물 생산, 유통 단계에서 방사능 검사 7 만 5 천 건을 실시 , 모든 결과 적합 판명 발표
▶ 원전 오염수 방류 언제부터?
- 일본은 6월 중, 원전 오염수 방류 설비 공사를 마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로부터 특별한 지적을 받지 않으면, 처리 과정을 거친 오염수를 바다에 배출할 계획이라고 함 (정확한 방류일정 미확정, 조만간 방류 예정)
❶ 후쿠시마 제 1 원자력 발전소 (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 )
❷ 후쿠시마 제 1 원자력 발전소 ( 오염수 해상 방출 어떻게 하나 ?)
❸ 후쿠시마산 우럭에서 기준치 180 배 세슘 검출
■ 수산물 궁금점 풀이 Q & A
✱ 바로 그 원인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시기가 임박했기 때문
-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오염 불안감이 일어 장기간 보관 가능하고,
- 모든 음식의 기본 재료인 소금이라도 미리 확보하자! 라는 사람들이 늘고 있음
- 국내 주요 천일염 산지인 전남 신안 일대에, 잦은 비가 내려 생산량이 급감, 이에 소금값이 급등
✱ 지난 4월 평균 1만 3,740원에 거래됐던 신안 천일염(20㎏)은, 약 두 달 만인 6월 초 1만 7,807원으로
30% 가까이 올랐음
✱ 정부 브리핑 해명 내용
- 오염수 방류 불안으로 , 천일염 사재기가 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 아직 사재기 징후는 없다고 밝힘
- 다만 , 개인 직거래 비중이 늘면서 , 신안군 일부 판매처에서 가격이 6 월 30% 가량 상승함
- 일조량 회복으로 천일염 가격이 안정화 , 불안 지속 시 , 정부 수매 분량을 할인 방출 검토
✱ 2011 년 원전 사고 뒤에도 천일염 방사능 검사를 286 회 실시했지만 , 방사능 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
- 일본의 계획대로 오염수를 전부 바다로 내다 버리는 데에 약 30 년 소요
- 이렇게 오랜 기간이 소요되면 , 우리 국민이 불안감으로 인해 , 우리 수산업은 큰 위기 예상
■ 글을 마치면서
일본은 지난 6 월 12 일 도쿄 전력의 해양 방출 설비에 대한 시 운전에 나섰습니다 . 정부는 시 운전에서 방출되는 물은 희석된 오염수가 아니라 합니다 . 담수와 해수를 희석한 물이라면서 , 오염수 방출 설비가 실제 작동될 때 ,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는 과정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어떤 묘책이 없는 한 , 국제기구인 IAEA 의 적합 판정에 따라 , 일본은 어떡하든지 오염수를 해상 방출할 것임이 자명함에 따라 , 우리 국민의 우려와 상실감이 극에 달할 것 같아 심히 걱정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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