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시작하면서 치솟는 물가에 서민의 생활은 빡빡한데, 대중교통 기관은 나날이 적자가 쌓여가고 있습니다. 이들 지하철 공사와 버스회사의 방만 운영도 문제겠지만, 고질적인 적자운영을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합니다. 특히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대중교통비 인상에 대해서는 더욱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데요. 이렇게 대중교통비를 올릴 수밖에 없는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 대중교통비 인상 이유 (서울시 기준) 2015년 6월 이후, 변하지 않았던 버스와 지하철 요금이 8년 만에 인상을 확정 최근까지의 누적 적자 : 버스는 6,582억, 지하철은 1조 2,600억 원 발생할 것 예상 그 이유는 버스, 지하철 운영사의 누적 적자, 물가 및 인건비 상승이 지속 발생 ■ 서..
최저임금 1만1,040원 vs 9,755원 5차 수정안 제시! 내년도 최저임금 7월 19일 전후 결정 유력! 저임금근로자 비율은 임금 소득 불평등도를 나타내는 핵심 지표가 됩니다. 일반적으로 중위 임금의 2/3에 미달하는 임금을 받는 경우를 저임금으로 봅니다. 저임금근로자의 비중이 높으면 노동시장이 불평등할 뿐만 아니라, 근로 빈곤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부르는 ‘저임금근로자’에 대한 기본개념과 임금 사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 최저임금의 적용 대상자 ▶ 사업장 규모 - 1인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모든 사업장, 다만, 동거하는 친족만을 사용하는 사업에는 적용되지 않음 ▶ 근로자 형태 - 상용근로자, 정규직뿐만 아니라, 기간제, 계약직, 임시직·일용직·시..
길고 지루하던 장맛비는 옛말, 열대성 스콜 같은 국지성 호우 급증 금번 우리나라의 장맛비는 해마다 겪는 일이긴 하지만,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홍수나 폭염 등은 전 세계가 겪고 있는 공통 현상입니다. 이러한, 기상이변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지구 온난화, 엘니뇨, 북극진동, 제트기류 등입니다. 하지만 엘니뇨와 라니냐는 수년에 한 번씩 찾아오는 현상으로 전제해 본다면, 기상이변은 지구 온난화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집중호우 현상과 예상 피해 ▶ 개요 통상 '장마'하면, 6월 하순부터 7월 하순까지 여러 날 비가 이어지는 현상이나 날씨를 뜻합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장맛비가 좁은 지역에 짧은 시간 동안 세차게 쏟아지는 '국지성 호우'의 형태로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홈캉스는 집을 뜻하는 홈(Home)과 휴가를 뜻하는 바캉스(vacance)의 합성어로,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집 나서면 생고생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땡볕에 붐비는 인파 등과의 부딪침, 귀가 시 교통지옥 등으로 휴가지를 갈 때나 집에 올 때에 생기는 휴가 후유증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겪지 않고, 집에서 맛 있는 거 먹으며 편안하게 즐기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요. 근데 올해는 성인 3명 중 1명은 “여름휴가 계획 없다” 며 '홈캉스'를 선택하였지요. 또 3명 중 1명은 “아직 결정 난 게 없다”라고 하면서 결정을 유보하고 있습니다. 곧 여름 성수기인 7월 말~8월 초인데도 말입니다. ■ 여름휴가를 포기한 이유 ▶ 고물가에 따른 비용 증가 부담 - 성인 10명 중 7명은 휴가 미계획과 미결..